[OOTD NOTE] 겨울 도서관 코디

안녕? 내 이름은 김삭
요즘 재밌는 취미가 생겼어!
바로 내 코디를 한 페이지에 담는 OOTD NOTE 만들기
유행 같은 건 아니고 그냥 내가 만들어봤어 헿
핀터레스트에 이런 사진 많잖아

기왕 도서관 나가는 거 소소한 재미라도 있어야 할 거 같아서⋯⋯. 화장도 잘 안 하게 되잖아🥲

내가 최근 제일 좋아하는 바지가 있거든?
내 기준 3만원 넘는 거금을 주고 산 바지!
이번 주제는 (다음 주제가 있을지 모르겠지만...) 바지 하나로 일주일 살기!

레츠두카티!!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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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

164cm, 55kg, 모래시계 체형

나름 출처를 남겨보려고 했으나 멸망⋯⋯.
나의 공부할 때 철칙
1. 배가 조이면 안 된다
2. 신경쓰이는 게 없어야 한다

집중을 위해선 옷은 예쁘고 편해야 해!!
내가 좋아하는 회색 옷들 모음

장점
정말 예쁘고 귀엽고 편하다!

단점
좀 추워!

노랭이 스웨터!
가장 최근에 산 옷!
참고로 저 밝은 노랑은 내 최애 색 중에 하나! (퍼컬 스트라이크 존)

장점
내 퍼컬이랑 맞아서 너무 귀여워!

단점
소매가 어둑해질까봐 무서워...

꺅! 분홍
이 날은 미니(도서관 메이트)도 핑크 후드를 입고 왔다! 저 분홍 조끼도 제법 옷장 신규 아이템

장점
내가 너어어어무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핑크

단점
좀 부해보이고 팔뚝쓰 두툼쓰

전날 독감 주사 맞아서 머리 못 감은 사람의 캡모자

자자 목요일입니당
파랑+갈색 조합이 의외로 괜찮다는 사실?!
왜냐하면 사막의 색이기 때문이라네용
이런 색감을 활용하는 방법!
에코패션인가... 그건 환경인디
아무튼 자연의 색을 참고하면 색 조합에 도움이 된다!

장점
따뜻하고 세련됨

단점
어깡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
근데 나름 장점이기도 한 거 같아요

대망의 금요일!
옷 관련 나름 최대한 가성비있게 소비하는 사람으로서 다이소 제품을 빼놓을 수 없지
작년 부산 여행 때 급하게 구매한 다이소 조끼! 정말 편하고 따뜻행
'월레스와 그로밋'의 숀이 떠올라서 좀 귀여울지도???

장점
가볍고 따뜻!

단점
엣취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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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때요? 바지 하나로 일주일 알차게 버텼졍?
하의는 어떤 옷이랑도 어울리는 무난템을 사주는 게 패알못(나)이 지켜야할 기본인 것 같다...

올해 목표 중 하나가 '옷 안 사기'라서 지금까지 마구 사들인 옷을 다 입어보려고!

다음 주제는 아마⋯⋯ 집에 있는 모든 스웨터 입어보기? 아니면 여행 코디?

아무튼 이 가성비 좋고 귀여운 레전드 OOTD NOTE는 또 들고 오겠삼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