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호치민-무이네] DAY4: 무이네 마지막 밤

안녕? 내 이름은 김삭
무이네에서 마지막 날

아침 일찍 일어나 일단 선베드부터 찜꽁

바보 개구리와 꽃

절대 이것만 먹지 않았습니다

아! 예쁘다

:-(
잘 보면 얼굴 보임

:-)

비둘기야 니 먼 고민 잇나

산비둘기 같다

아니 베트남 사람들이 나 지나갈 때마다 안녕하세요 하시길래
오... 역시 나 한국인인 거 티 많이 나는구나
했는데
이걸 입고 있었다
ㅋㅋ

조식 먹고 숙소 들어가는 길에 본 고양이
꺆!!!!!!!!!!!!

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만졌다...

정말 예쁘게 생겼다

그리고 이제 한 10분 걸어서

시장 가는 길

로컬 햄티엔마켓 도착!

신기한 계란
청계인 거 같은데...

예전에 과일 싸게 샀던 곳에서 또 삼
잭프룻과 망고를 싸게 샀다

돌아와서 환복!

제법 베트남 분위기 물씬 나죠?

옙이 찍어준 사진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이게 그나마 제일 잘 나왔네요

옙은 망고 스무디 한 잔 시켜먹음

나는 이러고 놀고 ㅋㅋㅋ

반콧이 너무 먹고 싶어서 알아본 판티엣의 반콧 파는 로컬 식당

진짜 로컬인 것 같았다.
https://maps.app.goo.gl/uNP2ipYnL9Z5SVf3A

Quán Bánh Khọt · Bình Thuận, Bình Thuận

여기서 반콧 두 접시, 스프링롤 두 접시, 정체 모를 고기 국수 1, 무슨 정체 모를 샐러드 1... 이렇게 잔뜩 시켰다.

진짜맛잇다

이 국수도 들깨칼국수? 아무튼 뭔가 익숙하고 맛있는 맛이 났다

모두 음식에 만족했다!!!!

4인이 실컷 먹고 이 가격이 나왔다...
추천...

그리고 무이네에서 첫날에 간 스파에서 내가 남긴 리뷰에 답을 줬다. 다신 안 가!!!!!라고 생각했지만... 엄마께서 꽁으로 또 해준다는데 가자고 하셔서 다시 가기로 해따

옙이랑 나: 가자마자 깍두기 아저씨들이 칼 들고 협박하는 거 아니야...? 문 다 잠그고.....???


뭐... 괜찮았다
근데 마사지는 내 타입 아니었고... 이마에 상처 난 거 생각하면...(...) (그래서 이번엔 스크럽하지 말아달라고 함...)

아무튼 리뷰는 지워줬다

그리고 롯데마트 가서 무이네 떠나기 전 롯데마트를 한 번 더 들렀다!

화장실 칸막이 안에 휴지가 없어서 옙이 가져다주려는데 옙도 길을 잃어서 좀 걸렸다...

무이네 세탁소에서 환전해따
생각보다 돈이 좀 모자르다고

마지막으로 미스터크랩 한 번 더!!
이 치즈가리비... 너무 좋아
원없이 먹고 싶다고 하니 나 혼자 한 접시 다 먹게 해주셔따
히히히히히

엄청 바삭한 튀김들의 향연
옙은 이렇게 먹고 입천장이 다 까졌다...

오늘은 파도가 그렇게 안 높았다!

진짜 이거 저작권 괜찮나요?

옙이 네잎클로버 다 떠줬다 히히

바로 저녁엔 수영장에서 걸스나잇
나는 무이네에서 모기에게 여덟 번 뜯겼다.
소펠도 날 구원하지 못했다...

수영장 보면서 음식 먹는 거 좋았다!!
망고대존맛

막상 또 마지막 밤 되니까 괜히 섭섭...

떠나기 싫어!
오랫동안 기억할게요.......